지존파 : 인간이길 포기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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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지존파 : 인간이길 포기한자들

by jandi0515 2023.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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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파 사건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파문으로, 8명이 가담한 연쇄살인으로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모은 사건입니다. 이 글에서는 해당 사건에 대한 배경, 사건의 형성과 발생, 그리고 이로 인한 영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존파 인간이길 포기한자들
지존파 당시 멤버사진

지존파 그들은 누구인가 

1. 사건의 배경

지존파는 1990년대에 대한민국에서 활동한 연쇄살인 조직으로서, 그들의 범행과 사회적인 영향력은 그 당시의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이후의 범죄 예방과 사회 개혁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키고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이조직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권력과 특권을 가진 부자들에 대한 분노와 불만으로 인해 결성되었으며 , 지존파는 8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큰 규모의 조직이었습니다. 이는 매우 드문 케이스로, 세계 범죄사적 관점에서도 특수한 사례로 간주됩니다.

2. 지존파의 형성

지존파를 만든 이유

지존파가 만들어진 이유와 계기는 대학 입시 부정 사건에 대한 분노와 부자에 대한 증오심으로 인해 조직이 결성되었습니다. 이들은 사회에서의 불공평과 부자들의 특권을 비판하고, 그들을 벌하고자 결심한 것이 주된 동기였습니다. 그들은 대학 입시에서의 불공정과 불법적인 행위들을 목격하며 분노했고, 이에 대한 복수를 위해 지존파라는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지존파라고 조직명을 지은 이유 

원래 조직이름은 마스칸이었다 . 당시 범죄자들이 말한 마스칸의 뜻 은 "야망"이라고 하였다. 야망을 가지고 사람을 죽이기 위해서라고 하였다. 하지만 당시 검거했던 형사님이 마스칸이라는 이란 이름은 당시 국내에서 입에 붙지 않다고 판단하여 , 당시 두목인 김기환의 별명이 임금을 높여 부르는 이름 "지존"이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형사가 좀 더 편하게 부르기 위해 두목의 별명인 지존과 조직의 파를 합하여 지존파라고 최초 발표하여 기자들에게 "지존파"라 기사를 내보냈다고 한다.

 

지존파의 행동강령

1.돈이 많은 자를 증오한다.

2.10억을 모을 때까지 범행을 계속한다

3. 배신자는 죽인다.

4. 여자는 어머니도 믿지 말라.

 

3. 지존파의 주요 멤버

조직원 생년 특이사항
김기환 1968년(26세) 두목
강동은 1972년(23세) 부두목
김현양 1972년(23세) 행동대장
문상록 1971년(24세)  
백병옥 1974년(21세)  
강문섭 1874년(21세)  
이경숙 1971(24세) 원하지않게 가담함 가석방
송봉우 1975년(20세) 검거되기 전 조직원들에게 피살

 

주요 사건 

1. 첫 번째 범행 

1993년 7월 지존파는 당시 은행원이었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자신들의 얼굴을 알아볼 것을 두려워하며 다시 납치 후 성폭행해 살해합니다. 구성원들은 최미자를 암매장하고 범죄를 숨기기 위해 증거를 인멸합니다. 이것은 이들의 첫 범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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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 번째 범행

당시 최연소 조직원이었던 송봉우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조직에서 탈퇴를 원한다고 말하였고, 지존파 행동강령에 맞춰 배신자는 죽인다에 맞게 전 조직원이었던 송봉우를 야산으로 유인한 뒤 살해 시신을 불태운 후 암매장 하였다.

3. 살인을 위한 아지트 건설

이후 이들은 살인 후 시신을 효과적으로 유기하기 위해 자신들의 아지트를 건설하기로하고 당분간 막노동을 하며 아지트 건설을 위한 자금을 모았다고 한다.

지존파 아지트
분홍담벼락에 너무나 평범한 집
지존파 아지트 약도
살인을위한 설계도

4. 세 번째 범행

1994년 9월 5일 당시 부자의 상징인 그랜저 차량이 보이자 이들은 가스총과 칼로 운전자와 당시 보조석에 있던 여자를 함께 납치하였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들이 원망하던 부자가 아닌 단지 중고차로 그랜저를 구입한 사람들이었고 이들은 상의 끝에 결국 남자를 음주로 위장해 차로 밀어 음주운전으로 위장해 살인했다. 함께 있던 조수석 여자 이 oo 씨를  같이 공범으로 끌어들이고자 운전자를 살해할 때 옆에서 돕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5. 네 번째 범행

1994년 9월 13일 다시 부자들의 자동차 뉴그랜저를 발견하고 기회를 틈타. 공기총으로 위협 후 운전자 부부를 납치한다.당시 운전자는 중소기업 사장이었고, 회사 부하직원에게 지시하게 시켜 당시돈 8,000만원을 현금으로 받아오게 사장에게 시킨다.사장은 당시 아내가 인질로 잡혀있어 도망치지 못하고 부하직원에게 "납치됐어,따라오지마!"라는 짤막한 말로 구조신호를 보낸다. 그뒤로 지존파는 이들 부부에게 술을 취할때까지 마시게한뒤 인사불성을 만든뒤 이전 납치한 이oo씨에게 확실하게 범죄에 가담시키기위해  당시 중소기업 사장인 운전자를 총으로 직접 살해하게 하였다.또한 이들의 시체를 직접 해제하며 당시 지존파의 행동대장인 김현양은 부부의 사채의 일부를 도려내어 먹는 기행을 보인다. 

 

 

 

 

 

 

5.탈출 그리고 검거

세번째 범행때 함께 납치된 이oo양은 삶을 포기한체 탈출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리며 이들에게 협조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합니다.이씨는 계속 지존파에 가담한것처럼 행동하다 기회가 찾아왔다. 당시 행동대장인 김현양이 다이너마이트를 잘못다뤄 부상을 당한뒤 상처부위에 소독을 받기로한날 함께 동행하고싶다는 이oo양의 부탁을 김현양은 허락하였습니다. 이에 같이 병원으로 향하였습니다. 김현양이 병원에 들어가서 소독을 받는 틈을타 이oo양은 근처에서 택시를 타고 도주를하다가 택시중간에 내려 야외에서 8시간동안 숨어있다가 렌트카를 빌려 서울로 향했다고 한다. 당시 서울에있는 여러 경찰서들은 말도안되는 사건 내용과 멀리 지방에있던 사건이라 관할이 아니라는 이유로 사건 접수를 거부하였다. 하지만 당시 강력반장이었던 고반장은 피해자의 진술이 매우 충격적이라 처음엔 믿지 못하다. 그녀의 진술중 음주운전으로 위장해 살인했다는 사건을 비교해본결과 신빙성이있다고 판단하고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게 되었고 고반장의 적극적인 수사로 지존파는 모두 검거되었다.

 

당시 경찰이 지존파로부터 압수한 무기는 다이너마이트23개,뇌관14개,망원렌즈가 달린 공기총 1정, 가스총1정, 등산용지팡이로 위장한 대검7자루 ,대검4자루,전자 충격기1개, 전자봉1개,무전기2대 ,호출기 5개 등이있었다.

 

 

 

 

6. 사건의 영향

지존파 사건은 대한민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 사건은 국민들의 불신과 분노를 일으키며, 정치적인 혼란과 경제적인 영향을 초래했습니다. 사건 이후 정부는 신뢰 회복과 투명성을 강조하는 정책을 추진했으며, 해당 그룹 내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7. 결론

지존파 사건은 대한민국에 큰 타격을 입힌 사건으로, 정치와 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충격적으로 흔들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국내 정부와 국민들은 정치의 투명성과 국가의 헌신적인 리더십을 중요시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존파 당시 뉴스 사진
범죄 재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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